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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토리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개봉기 선택이 고민된다면

갤럭시워치 액티브1 공개때부터 정말 눈독들이던 워치시리즈

 

하지만 애매한 베젤과 기능, 두께에 참자하는 생각에 계속 기다렸다

 

액티브1의 반응이 미적지근했는지 삼성에서 액티브2 소식을 1년도 안되서 가져왔고

 

베젤도 만족스럽고 두께나 베젤링구현 같은 기능도 완성도가 좋았기에

 

블랙프라이데이 버프를 받아 구매하게 되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실버 44mm

 

후기 내내 쓰겠지만

 

삼성에서 색상이니 재질이니 사이즈니

 

선택의 폭을 너무 애매하게 잡아둔 나머지 선택장애가 무조건 오더라;

 

 

 

 

 

스테인리스는 알루미늄과 다르게 박스들로 구성된 패키징을 시도했다

 

깔끔하긴 하지만

 

차라리 알루미늄 패키징방식처럼 간단했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테인리스는 고급모델이라고 인식시켜주려는 듯이

 

시계알을 부직포 같은 것으로 둘러싸놓았다

 

 

 

 

 

크.. 영롱하다 영롱해

 

이렇게 영롱한 기기가 있을까 싶다

 

사실상 이어폰인 버즈 제외하고 웨어러블 기기는 처음인지라 오묘한 느낌이고 신기하기도 했다

 

 

 

 

사진상으로 뭐가 좀 묻어있는데

 

실제 스테인리스 재질에 티하나 없이 깔끔하고

 

실제 시계와 부족함이 느껴지거나 하는 재질도 아니였다

 

역시 시계는 진리의 스테인리스

 

 

 

 

 

 

처음에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한정된 자본내에서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다

 

42mm vs 44mm는 특히 4만원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그 후 기회가 되어 매장에서 실착해본 결과

 

남자는 나처럼 손목이 얇아도 무조건 44mm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배송 바로 환불시켰다;;

 

42mm는 몸이랑 따로놀고 작아서 붕뜨는 느낌이 들었다

 

 

 

 

 

 

사이즈 고민이 지나니

 

이젠 알루미늄이냐 스테인리스냐였다

 

처음엔 블프 덕분에 사는건데 스테인리스를 하게되면 10만원정도의 차이에 자금이 너무 깨져서

 

알루미늄쪽으로 생각하고

 

클라우드 실버와 아쿠아 블랙을 생각했다

 

삼성에서 정말 애매하게 색상을 뽑은게

 

알루미늄 실버는 말그대로 약간 푸른빛의 실버고 블랙은 그냥 네이비 였다

 

특히 아쿠아블랙의 색감은 충격적이였다..

 

스트랩 갈기도 애매한 색감에 실생활에서도 애매한 색감이라 고민됐고

 

스테인리스를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되어서 알루미늄 바로 때려치우고 스테인리스 실버를 구매했다

 

 

 

 

 

 

도크는 사실상 뭔가 좀 애매하게 불편해서

 

이벤트쿠폰으로 무선충전되는 삼성보조배터리로 충전을 대용할 생각이다

 

 

 

 

 

 

실제 시계와 유사한 느낌이고 만족스러운 외관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터치배젤링은 신의 한수인 것 같다

 

 

 

 

 

일주일 넘게 사용해본 결과

 

하루종일 프로그램 돌리고 워치 단독으로 사용하려고 와이파이 돌리는게 아닌이상

 

이틀은 무조건 가는 듯 했다

 

배터리부분도 부족하단 생각없었고 터치 베젤링 인터페이스도 특이하고 재밌었다

 

 

 

 

 

반가워요 화면을 본다면 당신도

 

워치 액티브2 유저

 

 

 

 

 

내가 과연 액티브2 잘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전혀 그런 고민하지 말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실제 시계용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히 제값하는 거고

 

굳이 각종 운동어플, 체킹 어플들 사용안해도 상관업사

 

어디까지나 개인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사용되는 기계고

 

패션아이템이면 패션아이템으로 운동용이면 운동용

 

사업용이면 사업용으로 무궁무진하게 쓰이는 녀석이라

 

그런 고민 하지말고 구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