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 CARAN D'ACHE
스위스 메이드 샤프, 볼펜, 색연필, 만연필 등 필기도구 브랜드
국내에 몇 없는 까렌다쉬 매장
가까운 서울 스퀘어 플래그쉽스토어를 방문했는데 1층에 목록판에는 있지만 가보니까 셔터내리고 철거한거 같더라
너무 아쉬운지라 멀리 있지만 서초구까지 달렸다
정말 이쁘다 ㅠㅜ
까렌다쉬라는 브랜드를 안보더라도
카페 자체가 너무 이쁘다
서초에 위치한 까렌다쉬 스토어는
카페와 쇼룸이 합쳐진 스토어로
빌라들이 꽉찬 골목에 위치했지만 이쁨이쁨하다
주변사시는 까세권분들은
카페를 즐기시면 되고
필요하면 뒤에 까렌다쉬 라인을 구경하거나 써볼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까렌다쉬 844 샤프에 대해서 디자인이나 사용감 느껴보는게 목적이였다
카페 사용안해도 구경만하고 가도 상관없으니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추천
위에 스위스 국기와 까렌다쉬 대표 상품인 849가 적혀있다
아래 전시상품은 844 849 등 849 이외의 라인도 걸려 있다
다양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쇼룸까지 온거고
까렌다쉬 색연필 라인
이렇게 저번에 까렌다쉬 카페&쇼룸을 둘러보고
까렌다쉬 샤프 844라인을 주문하였다.
예전부터 일반 저가 샤프가 아닌 손이 편하고 정교한 샤프를 원었는데
까렌다쉬가 높은 값이 나가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나를 만족 시켜주기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했다
색상은 흰색부터해서 샤프치고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데
실버가 가장 견고하고 유니크해보였다
흠집이나 기스도 티가 나지 않을 것 같았고
언뜻보면 일반 제도샤프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일체형 알루미늄바디와 연필과 같은 쉐이프를 가진 독특한 녀석이다
또한 바디도 일반 샤프보다 조금 짧기 때문에 경쾌한 느낌도 든다.
처음부터 클립을 제거하고 심플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제거하였다.
클립이 위치한 부분에 검정색 사각형 부분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매력적이다
다른 한정판 볼펜 유닛에는 하얀색이던데
사소하지만 저 사각형 부분이 하얀색이였으면 싶었다
요 모습에 빠졌다랄까
연필쉐이프이지만 알루미늄바디 일체감..아름답다
심플하지만 유니크한 까렌다쉬 샤프 844
필기감은 묵직하면서 부드럽다
바디가 조금 짧은 느낌이라 무게중심도 뭔가 내 손 안에 들어간 느낌도 들고.
시계도 그렇지만 역시 정밀부품기술은 스위스산인가 싶기도 하고
난생처음 브랜드 쇼룸도 둘러보고 이렇게 색다른 샤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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